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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한 경제상황에 경영방향 지시"

불확실성의 시대에 한인 경영자와 전문직 종사자에게 나침반이 돼 줄 석학들의 강연 릴레이가 LA 한인타운에서 펼쳐진다.   연세대 글로벌 경영자 과정인 ‘YGCEO(연세 글로벌 CEO, ygceous.com)’는 오는 7월 21일부터 5주 일정으로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진행될 7기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2014년부터 2019년까지 6기에 걸쳐 모두 220여명의 YGCEO연우를 배출한 해당 과정은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올해 대면 오프라인 강연 일정을 확정했다.   YGCEO 총연우회의 박철민 회장은 “연세대학교에서 존경받는 다섯 분의 교수님을 LA로 초청, 스킨십을 나누며 명강의를 듣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성공한 사업가와 전문직 종사자에게 재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커뮤니티 나눔을 실천하자는 최초의 취지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7기 과정의 커리큘럼은 ▶‘비즈니스 코칭: 진정한 소통과 공감 경영의 기술’(권수영 신과대학 교수) ▶‘인에이블링(Enabling) 리더십을 통해 신뢰와 성과를 창출하라’(정동일 경영대학 교수) ▶‘건강한 CEO가 건강한 기업을 만든다’(전용관 스포츠응용산업학과 교수) ▶‘시대가 요구하는 창조적 변혁 지도자’(이성호 교육학과 명예교수) ▶‘경쟁력 확보와 상생을 위한 경영전략’(최순규 경영대학 원장) 등이다.   김영옥 라디오코리아 대표는 “2019년 6기 연우 자격으로 위기관리 등의 강연을 들었는데 팬데믹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됐다”며 “달라진 경영 환경에서 훌륭한 리더가 나가야 할 방향을 알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YGCEO의 또 다른 장점은 한번 연우가 되면 이듬해부터 모든 강연을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점이다. 박 회장은 “과정을 이수하면 연세대 총장 명의의 졸업장 수여, 준동문 자격 등을 준다.   ▶문의: 213-258-7512,           949-648-1003 류정일 기자경제상황 경영방향 최순규 경영대학 정동일 경영대학 연세대 글로벌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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